Q & A About Music & Jazz [45]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45] - 콜트레인 체인지(3 Tonic System)에 대하여 (1) - > Jazz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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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About Music & Jazz [45]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45] - 콜트레인 체인지(3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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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7,194회 작성일 07-09-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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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79 --- 콜트레인 체인지... 3 Tonic System에 대해 (1)

(Giant Steps, Countdown, Tune up 등등의 곡들에 쓰인 콜트레인의 3 Tonic System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요. 기본적인 원리는 대충 알고 있지만 연주하는데에 한계가 있어서...
콜트레인의 26 - 2 라는 곡이 과제인데... 음반에선 콜트레인 솔로때 피아노가 컴핑을 하지 않더라구요. 컴핑으로 가둬 놓지 않고 솔로 주자가 조금 더 자유롭게 솔로하기 위해 그런 것 같은데, 만약 그런 경우 '컴핑을 하려면' 어떤식으로 해야 되나요? 어떠한 이론적인 방법이 있나요? .........................
그리고 투파이브원 진행에서, 콜트레인 진행을 이용해 솔로하는 연습을 할때, 예를들어
C-7 / F7 /Bb7를
26 - 2의 브릿지부분인
C-7 F7 / E-7 A7 / DM7 F7 / BbM7 부분으로 솔로를 하면, 왼손 보이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베이스는 투파이브 원 그대로 가는 상태에서 어떤식으로 보이싱을 해야 괜찮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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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이에 대해 재즈피아노(http://cafe.daum.net/JAZZPIANO)라는 카페에서 여러분들이 답변해 주신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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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플레이어 님의 답변 :

3 Tonic System을 공부하기에 앞서 먼저 이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옥타브(완전 8도)를 정확히 2등분하면, 예를 들어 C - C(옥타브위) 그러면 C - F# - C 이런 음정이 나옵니다. 음정을 계산해 보면 증4도, 감5도, 즉 트라이톤 음정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옥타브를 3등분 해봅시다. C-E-G#-C 즉 장3-장3-장3 Augment 트라이어드로 나옵니다.
이번에는 옥타브를 정확히 4등분 해 봅시다. C - Eb - Gb - A - C, 단3 - 단3 - 단3 - 단3, 즉 Diminished 7th음정이 나옵니다. 이 개념을 잘 이용하면 존 콜트레인의 3 Tonic System을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존 콜트레인이 선택한 음정은 바로 옥타브를 3등분한 augment triad 인터벌 을 선택하였습니다. 음 하나 하나 살펴 보면 C - E - Ab 음이 되겠죠... 이것을 존 콜트레인은 조 개념으로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어그먼트 트라이어드의 코드톤을 존 콜트레인은 조의 개념으로 즉, C키, E키, Ab키 를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다는 것이 3 Tonic System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이언트 스텝스를 한번 보겠습니다. B 어그먼트 트라이어드의 코드톤 B - D# - G이지요... 이것을 조성의 개념으로 가져간다면 B키, Eb키, G키 각키의 5도가 중간에 들어오게 되면 F#7 - B, Bb7 - Eb, D7-G 또 도미넌트를 투파이브로 분할하면 C#m7 - F#7 - B, Fm7 - Bb7 - Eb, Am7 - D7 - G... 그래서 자이언트 스텝스를 살펴보면 B D7-G Bb7-Eb... 3마디 지나는 동안 조가 3번 바뀌었죠... 그래서 3 타닉 시스템에서 솔로를 할 때는 조가 빨리 빨리 바뀌기 때문에, 바뀐 조성의 스케일을 빨리 빨리 캐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질문의 답변은 투파이브이기 때문에, A폼 B폼을 이용하여 하시면 되구요... 조가 금방 바뀌기 때문에 바뀐 조를 빨리 빨리 캐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디미니쉬 컨셉을 이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C - Eb - Gb - A 이것을 조성의 개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거죠.

J. Young의 답변 :

재즈플레이어 님의 명쾌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코드에 대한 개념을 조성으로까지 확장한 것이 바로 콜트레인의 모드 개념이었군요. 요즘 제가 연주하는 곡 중에서 Central Park West란 곡도 있는데, 이 곡은 디미니쉬 컨셉으로 조성을 계속 바꾼 것이었네요. C#m7 F#7 / BM7 Em7 A7 / DM7 Bbm7 Eb7 / AbM7 Gm7 C7 / FM7 C#m7 F#7... 이렇게 조가 바뀝니다. ^ ^

재즈플레이어 님의 답변 :

아... 저도 디미니쉬 컨셉으로 되어 있는 곡들은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 그런 곡이 실제로 있었군요... 한 번 찾아서 들어 봐야겠네요.^ ^
자이언트 스텝스에 대한 일화를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처음에 존 콜트레인이 피아니스트 Tommy Flanagan에게 곡을 주었을때 Tommy Flanagan은 발라드인줄 알고 그렇게 연습해 갔답니다. 그런데 실제 녹음 할때는 Fast Swing이어서 자이언트 스텝스 원곡을 들어보면 Tommy Flanagan이 당황해서 솔로 뒷부분에서는 컴핑만 하거나 음도 많이 누르지 못한 것이 그대로 녹음이 되어 있습니다. ^ ^

J. Young의 답변 :

하하하, 우째 그런 일이??? 거장들에게도 그런 일면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게 재미있네요. ^ ^

재즈플레이어 님의 답변 :

예... 그 일화를 알고 들어 보면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

J. Young의 답변 :

재즈플레이어 님의 설명을 듣고 "자이언트 스텝스"와 "센트럴 파크 웨스트"를 생각하니까 갑자기 어렵게 느껴지던 곡들이 재미있는 곡으로 변신했습니다그려. 센트럴~은 슬로우 스윙으로 연주하던데요. 토미 플라너건이 이 곡을 받았다면 제대로 연주했을텐데... ㅎㅎㅎ 참, 콜트레인은 센트럴 파크하고 무슨 관련이 있나요? 아님 그곳에서 무슨 감명깊은 일이라도??? 센트럴 파크 자가 들어가 있는 곡이 하나 더 있는데...

재즈플레이어 님의 답변 :

제이영님 감사합니다.^ ^ 저도 토미플래너건의 일화만 알고 있을뿐, 많은 정보가 없어서 좀 죄송스럽네요..^ ^

비누거품 님의 답변 : original recording (John Coltrane 과 함께한) 에서는 타미씨가 제대로 못했지만 ^ ^; 몇십년 뒤인 1982년도에 존 콜트레인의 자이언트 스텝스를 비롯한 나이마, 센트럴 파크 웨스트 등등의 콜트레인의 명곡들이 들어간 앨범 <자이언트 스텝스> 를 발표했답니다... 거기서 타미는 자신이 몇 십년 전에 존 콜트레인과 연주에 먹칠한 걸 교훈 삼아 열심히 연습해서 빼어난 연주를 보여 줍니다~ 그 앨범 구입해 보세요.

J. Young의 답변 : 아, 그렇군요. 귀한 자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계속되는 토론 내용은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46]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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