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 가는 코너 / 타임포러브 님의 코드와 스케일 강좌 (5) - 코드 스케일에 대하여 -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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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저의 홈페이지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벌써 2007년도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의 게으름으로 싣지 못했던 타임포러브 님의 강좌를 다시 실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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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코드 스케일은 어떻게 나온 거죠?
안녕하세요..
레슨을 하면서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요...;
예를 들어,
G7 코드 스케일은 솔라시도레미파솔 이잖아요
왜 솔라시도레미파솔이 G7의 코드 스케일인지 자세히 증명해주실분.....;;;
부탁드립니다...
제가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는데...
모드에 의해서 나온 게 코드 스케일이라고 하는 건가요?
그냥 선생님들한테 배울 때는
이 코드의 코드 스케일은 이거다 외워라
이런 식으로 배워서 ..
그냥 넘어 갔는데..
좀 더 음악적으로 자세히 접근하고 싶습니다
가르쳐 주세요 ~!! ;;
아니면 이런 기초 이론이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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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타임포러브 님과 여러분들의 답변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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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Bossanova 님의 답변 : 음... 보통 7th 코드인경우, V7인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Mixo 스케일을 쓰기도 하구요...^^ 다이아토닉 코드들의 코드들과 모드 스케일을 같이 접목해서 외우면 더 좋답니다...^^ 그리고 모드 스케일도 메이저와 마이너를 나누면서 공부하면 조금 더 쉽구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1) 16세기쯤에 존재하던 모드들에서 바로크로 넘어오면서 아이오니언과 에올리언이 살아 남은 이유를 아시나요?? 한가지 예로, 바흐가 평균율곡집을 내면서 12키의 장조와 12키의 단조로 곡을 썼더랬죠 -- 아이오니언과 에올리언이 다른 모드들에 비해서 기능적이라는 뜻을 아시나요???
(2) 아이오니언이 기능적인 이유때문에 그 이후에 그 위에서 화성학이 꽃피울 수 있었죠... 그 때는 3화음과 7화음으로 음을 더 제한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렇다면, 타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는 장조 내에서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의미를 갖는 걸까요???
(3) 장조 내에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일곱 모드가 다른데, 그렇더라도 한 조 내에서 다이아토닉적인 진행(임시표를 배제한)만을 한다고 했을때, 아이오니언이 타닉으로 쓰였을때나 믹솔리디언이 도미넌트로 쓰였을 때 어보이드 노트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구성음에 어떤 차이도 없겠죠?? 그렇다면 어보이드 노트라는건 왜 고려해야하고 지켜야 하는 건가요?? 하나의 조성 내에서 어차피 같은 구성음들인데...
(4) 타닉으로 쓰이는 아이오니언 , 서브도미넌트로 쓰이는 리디언, 도미넌트로 쓰이는 믹솔리디언 중에서 어보이드 노트가 없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우리가 모드를 분류할 때 메이저계열, 마이너계열, 도미넌트계열의 모드나 스케일로 분류해서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모드나 스케일들을 비교적 안정적이다 불안정하다 등을 얘기하고 설명할 수 있나요???
(5) 솔라시도레미파솔이 G7의 코드 스케일이라는 것이 옳거나 충분한 설명일까요??? G7SUS4도 같은 G 믹솔리디언을 쓰고 있는데 두 코드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6) 토닉으로 아이오니언 대신 리디언을 사용한다면, 도미넌트로 믹솔리디언 대신 리디언 도미넌트를 사용한다면 어떤가요??? 어떤 음이 대신 쓰이고 기능에 변화가 생기나요???
-- 위의 질문들에 대한 답이 나온다면 본질에 접근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끼리 서로 답이 숨어있죠... ㅋ) 저는 [재즈잇업]을 좀 일찍 봤는데 그 만화를 읽으면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재즈잇업에서 소개하고 있는 한권의 책 때문이죠...
onejae 님의 답변 : 타임포러브 님... 제가 고심하고 있는 문제를 너무 적나라하게 집어 주셨네요... 공부하고 다시 올께요 ㅠ.
그런데, [재즈잇업]에서 책을 소개한 것은 못 봤는데... 어느 부분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재즈잇업]이 현재 대출중이라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항상 얘기하는 그 책입니다.. ㅋ 죠지 러셀의 리디언 크로마틱 컨셉 어쩌구 저쩌구 하는 책...이예요.. 인터넷 가격이 백불이 넘는다는.. ㄷㄷㄷㄷ
대략난감 님의 답변 : 오, 기인 중의 하나라는 조지 러셀말이죠? 이분 책이 있었군요...ㅋ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빌 에반스도 초기에 활동할 무렵 조지 러셀을 만났고 러셀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대략난감 님의 답변 : "Lydian Chromatic Concept Of Tonal Organisation" 이네요... 뭔 책이 125불씩이나 할까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원래 책의 분량은 반 정도밖에 안 하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나중에 판이 더해지면서 더 붙은 논문같은 것들이라고나 할까요??? 서론하고 첫부분 내용의 말이 내용에 비해서 너무 어렵게 써 놨더라구요... 비싸서 아직 정품은 사볼 생각을 못하고 어두운 곳에서 전해지는 책만 봤더랬죠.. ^ ^
질문하신 분의 답변 :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계속 읽으면서 생각해 봐야겠어요.
onejae 님의 답변 : 여유가 생기면 한 번 꼭 보고 싶은 책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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