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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 가는 코너 / 타임포러브 님의 코드와 스케일 강좌 (4) - Character Note에 대하여 -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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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14,105회 작성일 07-04-1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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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여러분, 점점 이 코너가 재미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재즈와 음악에 관한 Q&A (23)"에서 타임포러브 님과 대략난감 님의 토론하던 그 장면이 이 코너에서 다시 그대로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두 분의 대화 내용을 감상하시겠습니까??? 중간에 제가 별 내용없이 살짝 끼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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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character note란 무엇을 말하는 건지요...

A ---

대략난감 님의 답변 : character note 는 코드-스케일 이론에 나오는 건데, diatonic mode들간에 서로를 구별하는 특징적인 한개의 pitch note를 말하는 거죠. CM7을 기준으로 온음계 모드스케일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쉬워요. character note는 Ionian (4th), Dorian (6th), Phrygian (b2), Lydian (#4), Mixolydian (b7), Aeolian (b6), Locrian (b5) 입니다. 이 character note는 모드스케일안의 어떤 한음에 대한 옥타브를 반으로 나누는 tritone을 형성합니다.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대략난감 님, 이번엔 저보다 30분 빠르시네요... 이번에도 대략난감 님의 상세한 설명에 따뜻함을 느낍니다. ^ ^
전 캐릭터 노트를 꼭 한개로 보지 않습니다... Major scale에서 나오는 7개의 모드는 Lyd, Ion, Mix, Dor, Aeo, Phr, Loc 순서로 나열할 수 있으며, C Lyd, C Ion, C Mix, C Dor, C Aeo, C Phr, C Loc끼리 비교해보았을때 C Lyd에서 F#을 반음 낮추면 C Ion이고, C Ion에서 B를 반음 낮추면 C Mix, CMix에서 E를 반음 낮추면 C Dor, C Dor에서 A를 반음 낮추면 C Aeo, C Aeo에서 D를 반음 낮추면 C Phr, C Phr에서 G를 반음 낮추면 C Loc이 됩니다. (The Circle of Fifth(5도권)의 시계방향)
C Mix를 예를 들면, C Ion과는 Bb이 다르고 C Dor과는 E가 다르므로, C Ion에서 트라이톤을 구성하는 E음과 B 두음 모두 다른 Diatonic scale의 모드들간의 구별에 필요한 음이 되므로 모두 Character tone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 the 1st Character tone or note의 의미는 그 mode의 가장 base가 되는 음인데, 이 말의 뜻인즉, C Mix의 제 1 Character tone은 Bb인데 C Mix의 구성음들은 Bb부터 완전 5도로 쌓아서 나열할 수 있습니다(Bb, F, C, G, D, A, E)... C Aeo은 Ab(Ab, Eb, Bb, F, C, G, D)..그러므로 C Lyd은 제1 캐릭터톤이 C입니다(C, G, D, A, E, B, F#)... C Lyd의 제 2 캐릭터톤은 마지막음인 F#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완전 4도 나열의 맨아래음)
물론 지금까지 잘 알려진 캐릭터노트는 대략난감 님께서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Maj 7계열의 모드 Lyd, Ion은 F#, F로 구별되며, Min 7 계열의 모드 Dor, Aeo, Phr은 Dor, Aeo는 n6 & b6, phr은 b2.... 의 특징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보편적인 내용일 겁니다... 하지만 꼭 메이져, 세븐, 마이너, 하프디미니쉬로 나누지 않고 모달의 개념에서 본다면 7개 모두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비교해야 합니다...
이는 Upper Structure로도 설명이 되는데, 모드의 간판격인 1st 캐릭터노트와 이의 완전 5도 위의 메이져세븐이 Upper structure seventh가 되고, 2nd 캐릭터노트의 half diminish seven이 upper structure가 됩니다.. (C Ion을 예를들면 F Maj7, C Maj7 그리고 Bm7-5) (C Loc를 예를 들면 GbM7, DbM7 그리고 Cm7-5)
7개의 모드들중에서 Lyd이 제일 밝고 안정적인 이유는 C Lyd에서 1st캐릭터톤이 root임으로 인해서 코드톤 자체가 Maj7인것, upper structure가 불안정한 half diminish seven인 2nd 캐릭터톤이 root와의 트라이톤 관계에 위치함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C Loc가 가장 불안정한 이유는 M7을 structure로 하는 제1캐릭터톤이 Gb이기 때문이죠... 두모드 다 root와 F# or Gb이 tritone관계이지만... 안정성에 있어선 완전히 다르죠...

대략난감 님의 답변 : 역시 타임포러브 님이 깊이있게 문제를 다루시는군요. 모드간에 순서를 정한 이유가 있었군요. 그런데, 코드톤을 캐릭터 노트로 포함하는 다이아토닉 코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는 안정된 코드로 진행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로크리안 모드같은 경우 모드 시스템에서 무시하려는게 아닐까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캐릭터톤을 이용한 또다른 안정성에 대한 설명은, C Lyd은 모드 내에서는 C 아래로 완전5도의 강진행이 불가능하다는것 (C 위로 완전5도를 쌓았기 때문에 C 아래로 완전5도가 없음.... 이는 C Lyd이 C Ion(C가 F로 강진행할 수 있는)에 비교해서 수직적인 모드라는 Lydian concept를 설명가능하게 함)... 반대로 C Loc은 자체로써 불안한 C 음(structure가 half diminish seven)에서 F, Bb, Eb... 등으로의 강진행의 여지를 숨겨두고 있음...이 됩니다...

J. Young의 답변 : 와우!!! 두 분 모두 멋져요!!! 또 두 분이 먼저 찜하셨군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제이영님 오셨군요~~~!!!

대략난감 님의 답변 : 제이영님, 또 한발 늦으셨군요... ㅋㅋ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난감님께서 나열하신 캐릭터노트가(Ion4, Dor6, Phr b2, Lyd #4, Aeo b6,) Mix b7을 제외하고 코드톤의 구성음이 되기 힘든 이유는 캐릭터노트의 선정 자체가 같은 코드 내에서의 분류를 이유로 특징음을 삼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M7계열에선 Lyd와 Ion인데 이 둘의 코드톤은 모두 도미솔시이고 이미 메이져 세븐이란 전제가 붙었기 때문에 둘을 구별하는 캐릭터노트는 코드톤이 아니게 되죠... 하지만 정말 신기한 건... 위의 기준대로 선정된 코드톤에 캐릭터노트가 끼어있는 Mix와 Loc은 모두 Dominant로 쓰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또한가지, 캐릭터노트라고 하는 음들은 Tonal Harmony 내에서 쓰일 때는 Avoid note가 되기 쉬운데, Avoid note로 선정되는 그 첫번째 이유는, 코드의 제위치에서의 다른 기능을 가지지 않기 위해서이고, (Ex. C Ion에서 F는 Subdominant 구성음이므로 Tonic이기 위해서 Avoid시키고, E Phrygian에서 F도 Tonic이기위해서는 avoid, Aeolian은 Tonic Minor가 되기 위해서 Subdominant Minor인 Ab를 avoid시키죠) 두번째 이유는 코드의 보이싱에서 트라이톤을 제거하여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죠...
참, 대략난감님~~!! 코드톤을 캐릭터노트로 포함하는 다이아토닉 코드가 불안정하다는 내용의 레퍼런스가 있나요??? 제가 몰랐던 내용이어서 그래요...

대략난감 님의 답변 : 네~, 제가 요즘 공부하는 책인데요. The Chord Scale Theory & Jazz Harmony 란 책이죠. 타임포러브님도 제가 몰랐던 내용을 줄줄이 말씀하시는 데요..ㅋ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어~~! 그 책 저도 읽었는데.. 몇 페이지예요??? ^^

대략난감 님의 답변 : 음냐, 11장이니깐.... 잠만요... 153쪽이네요.. 중간쯤에 나와있어요..ㅋ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오옷~~~! 정말로 152페이지부터 모달시스템이란 제목으로 나오네요... ㅋㅋ 감사~~!!!
그 책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감동적이었던 내용은, 18세기 화성학의 증6화음을 subV7(Lydian dominant)과 같은것으로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Lyd dom이 증6화음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 책에서 다루다니~~~!!! 다른 책에서도 Leading tone Chord의 different type으로 다루지만 Lyd dom와 Alt와 연결시키지 못했었더랬죠...

J. Young의 답변 : 하하하, 두 분의 좌담 내용이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 ^ 참, 그런데... 타임포러브 님!!! 위의 내용 중에서 "정말 신기한 건... 위의 기준대로 선정된 코드톤에 캐릭터노트가 끼어있는 Mix와 Loc은 모두 Dominant로 쓰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라는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Dominant Chord가 되기 위해서는 chord tone에 Tritone이 있어야 하는데... 다이아토닉 모드들은 단 하나의 트라이톤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븐 코드중 다이아토닉 모드를 표현하는 M7(Lyd, Ion), m7(Dor, Aeo, Phr), 7(Mix), m7-5(Loc), 이 네가지 종류중에서 뒤의 두가지는 각각 3-7음과 r-5음에 tritone을 가지고 있는데, 7th chord는 7음이 캐릭터노트이고 H(B) dim7 chord는 b5가 캐릭터노트로 두코드 모두 코드톤에 캐릭터노트가 포함되어있고, tritone이 해결될 수 있으므로 각각 V7과 VII7-5라는 dominant chord로 쓰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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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itle : Someday My Prince Will Come (Played by Kenny Drew T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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