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About Music & Jazz [22]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22] - 밴드곡 카피 방법의 요령 / 워킹 베이스 넣는 법 - > Jazz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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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About Music & Jazz [22]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22] - 밴드곡 카피 방법의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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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6,489회 작성일 07-04-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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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2 --- Toto 라는 밴드의 Pamela 라는곡을 합주하는데요, 기타, 베이스, 섹스폰, 건반(메인 건반과 스트링), 브라스, 보컬과 코러스의 각 파트를 따야 합니다. 이런 곡을 잘 카피할 수 있는 Tip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

A --- A라는 분의 답변 : 일단은 밴드 스코어를 찾아 보세요. 토토는 많이 나와 있는 편이라서요... 많이 들으시는게 답일텐데.. 일단 각 파트 악기 소리만 들으시려고 노력해보시구요... 브라스 카피할 땐 피아노랑 등등 다른 악기 소리를 최대한 무시하고 브라스에만 집중하세요...(그런데... 처음엔 잘 안 되죠... 많이 해 보시면 점차 그렇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부터 잘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천천히 해 보세요...

J. Young의 답변 : 처음엔, 전체의 코드 진행의 윤곽을 따 놓으시고, 거기에 맞춰 각각의 악기별 악보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때 전체가 같이 움직이는 섹션(노래마다 반드시 있습니다)을 따 놓고 그 부분은 뚜띠(Tutti)라고 표시해 놓습니다. 그러면 각 악기별로 따야 하는 분량이 조금은 줄어들게 되죠. 그런 후에 각 악기별로 음악을 따세요. 처음엔 자신 있거나, 그래도 용이하게 들리는 악기 파트부터 따세요. 그런 후에 한 악기씩 카피해 놓은 것을 악보에 옮겨 놓으시면 됩니다.
보컬은 보통 가수가 알아서 따 오는데요... 왜냐하면 영어 가사때문이죠... 코러스는 보컬 외의 부분이라 탑보이스 먼저 따고 코드와 리듬에 맞게 화음 들리는대로 따면 되구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건반은 어쿠스틱 피아노랑 달리 에디팅한 소리들이 많이 들어가는 수가 있으니까 주위에 건반 하시는 분한테 자문을 구하셔도 되구요.
브라스는 멜로디 자체에 리듬 분할이 많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처음엔 브라스 따기가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시겠지만, 브라스의 음률을 많이 따 보시면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많이 접하게 되어서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혼 종류가 보통 색소폰, 트럼펫... 이 같이 들어가는 패턴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 음악을 따는데 훨씬 수월합니다. 빅밴드가 아닌 이상은 트롬본은 거의 안 들어 가니까, 색소폰과 트럼펫이 앙상블되어 있거나 따로 대선이 있는 것인지의 여부를 잘 살펴서 따면 됩니다.
처음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다고 느끼시겠지만, 나의 파트가 아닌 부분을 따고 그것이 합주가 되었을 때의 희열은 해 본 사람만 알죠... 그렇게 많은 곡의 파트를 따다 보면 결국엔 편곡자가 되는 자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전체와 부분을 한꺼번에 따 본 사람만이 그 곡 전체의 내용을 잘 알 수 있는 법이거든요...

대략난감 님의 답변 : 토토의 Africa, Hold The Line을 들어보면 세션이 뭔가를 보여준다는...


Q 43 --- 워킹 베이스 넣는 법에 대하여
(어프로치 노트를 사용하는 것도 알고는 있는데요... 예를 들어, 듀크 엘링턴의 In A Mellow Tone 에서
1째단 마지막 Ab메이져7 Ab메이져7
2째단 마지막 DbA메이져7 Db메이져7 (이런식으로 베이스가 같은 음으로 반복될때)
3번째단 Db D디미니쉬세븐 Ab메이져7/Eb 이렇게 반음씩 올라가는 진행에서는 어떻게 워킹을 할수 있을까요?)

A --- 딱 한가지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방법이 거의 무한대라고 봐야 하니까요. 또, 첫마디의 첫코드를 어떻게 워킹하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뒤에 연결된 코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도 음의 배열이 달라지니까요.
그래도 방법을 굳이 말씀드리자면...
1째단의 AbM7 두마디 - Ab, Bb, C, Db/ Eb, F, G, Ab(반대로 계속 내려올 수도 있겠죠???)
2째단의 DbM7 두마디 - Db, Eb, F, G/ Ab, G, F, Eb/ (이 부분을 Ab, A, Bb, C/ Db... 이런 식으로 올릴 수도 있겠죠...)
그리고 워킹 베이스라고 해서 모든 마디를 반드시 4비트 (4분음표)로 연주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씩은 2비트(2분음표)로도 할 수 있어요.
고로, 3째단의 경우 - Db(2비트), Ab(2비트)/ D(2비트), Ab(2비트)/ Eb(2비트), Ab(2비트)(혹은 Eb, F, G, Ab처럼 4비트로 되돌아옴)/ F, G, Ab, A /Bb... 이런 식으로 2비트와 4비트를 섞어 줍니다. 자주 나오는 패턴은 아니고 아주 가끔씩... 그리고 2비트라 해도 이 안에는 점8분음표와 16분음표(정확하게는 셋잇단음표 개념에 가까운...)가 동시에 숨어 있는 연주라고 봐야 합니다. 즉, Db(점8분음표), Db(16분음표), Ab(점8분음표), Ab(16분음표) / D(점8분음표), D(16분음표), Ab(점8분음표), Ab(16분음표)... 이런 식으로 스윙감이 숨어 있는 2비트인 것에 주의하시면 됩니다...
악보로 그리면 쉬운 것을 말로 설명하려니 참으로 난감합니다. 재즈 연주곡에 나오는 베이스를 따로 들어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Music Title : Route 66 (Sung by Mel T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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