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 가는 코너 / 타임포러브 님의 코드와 스케일 강좌 (6) - 모드의 곡쓰기 방법 - (발췌) > Jazz강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Jazz강좌

img_class_01.gifimg_class_03.gif

잠시 쉬어 가는 코너 / 타임포러브 님의 코드와 스케일 강좌 (6) - 모드의 곡쓰기 방법 - (발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8,836회 작성일 07-09-11 14:32

본문

(아래의 문답은 재즈피아노(http://cafe.daum.net/JAZZPIANO)라는 카페에서 어떤 분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타임포러브 님이 답변하신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Q --- mode 사용에 대해서요...~
(모드를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ㅜㅜ
모드 스케일을 써서 곡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요... 어떤 식으로 코드를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지 모드 느낌이 나는 곡을 쓸 수 있을지요...)

--------------------------------------------------------------------------------------------------------

A ---

먼저는, 모드의 종류, 각각 모드의 구성음과 특징음(character tone), 모드를 구성하고 있는 음정들, 모드의 색깔, 가능한 upper structures, 모드들 간의 비교와 모드들 간의 관계, 모드의 코드로의 표현, 모달 보이싱에 대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C Lyd, C Ion, C Mix, C Dor, C Phr, C Loc, C Dor n7(Mel minor), C Phr n6, C Lyd Aug, C Lyd Dom.............. 등등으로 모드들을 비교하고 특징을 알아 가는 과정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코드를 모르고 코드의 진행을 얘기 못하는 것아요.

모드들에 대해 적응하는 방법 중에 하나를 예를 들면, C key에서 C Ion, D Dor, E Phr, F Lyd, G Mix, A Aeo, B Loc 를 Avoid note 없이 보이싱해 보고 그것을 C로 모두 옮겨 보는 것입니다. (쉬운 방법 중 하나는 FM7(#4) or Dm7(n6) 보이싱을 C, E, G, A, B root에 적용시켜보는 것입니다. Dm7과 FM7은 그 자체로 모달 보이싱에 적용 가능하고, 그중에 FM7/G 은 sus4 코드로 친숙하죠? 이것을 C로 바꾸면 BbM7(#4)/C (= C Mix) 가 되고,이것을 여러 키로 적용시켜봅니다.
E Phr는 FM7(#4)/E로 쉽게 표현되며 DbM7(#4)/C (= C Phr)로 바꿀 수 있겠죠.

결국 조성 내에서의 Subdominant나 Subdominant minor 코드가 모달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미넌트가 거의 없고 있어도 구조적이지 않고 단지 수식적인 경우가 많죠... SD 혹은 SDm라고 해서 Lyd 나 Dor 만 있는 것이 아니라 Avoid note를 제외하지 않고 사용한 Ion이나 Phr, Mix, 모달인터체인지 코드 등도 해당 조에서의 SD or SDm입니다...

이런 방법은 모드의 특징에 접근하기 위한 쉬운 방법이며 모달 보이싱은 실제로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Tertiary, Quartal, Quintic를 기본으로 한 mixed voicing 을 여러가지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각 모드에 대한 공부가 끝났다면, 모드를 연결시키는 연습을 하면 되는데, 특별히 이렇게 하면 더 좋고, 이렇게 하면 좋지 않고 그런 법칙은 없습니다. 느낌이 제일 중요합니다. .

(1) 음을 조금 변화시키거나 많이 변화시키거나,
(2) 밝은 모드에서 불안정한 모드로 또는 그 반대로,
(3) Upper structure를 공유시키거나 chromatic하게 올리거나 내리거나, upper structure코드 종류만 변화시키거나,
(4) common tone을 선율에 사용하거나 inner voicing에 사용하거나,
(5) root의 진행을 usual하게 하거나(pedal point, chromatic descend, P5 down,,) 튀게 하거나,
(6) melody의 음이 root와 안정된 음정으로 쓸지 불안정한 tension으로 쓸지,
(7) 보이싱을 비게 할건지 밀집시킬건지, tritone을 살릴건지 흐리게 할지, 위와 같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진행시키게 됩니다...

조성음악에서 가졌던 습관적인 길은 접어두어야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dominant chord들의 구조적인 쓰임을 지양해야하고(조성을 배제) dominant chord로 쓰였던 mode들을 nondominant 한 느낌으로 voicing해보아야 합니다.

제일 접하기 쉬운 모달 진행은 페달 포인트입니다. 음이 변하지 않는 bass위에서 여러가지 코드들을 쌓아보세요, 나열되는 코드들이 랜덤할 수록 좋습니다... 또는 익숙한 멜로디 아래에 음이 변화되는 여러 코드들을 써보세요... 어떤 멜로디 아래에서도 모달 스타일의 리하모니가 가능합니다.

또 한가지 감각화하는 좋은 방법은 slash chord를 통한 것들인데, 이것은 그대로 mode들의 upper structure들에 적용이 됩니다. Db/C, D/C, Eb/C,,,, B/C, or Dbm/C, Dm/C... Bm/C... 이것이 다 되면 seventh chord 들에 관해서도 다 해보시고, 어떤 mode가 어떤 slash chord를 가지는지 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달 재즈에 관해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책은, Advanced music 출판사의 Ron Miller가 쓴 Modal jazz란 두 권짜리 책입니다. 물론 모드의 특징에 대해서 아주 잘 나와 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비록 진행에 관하여 주관적인 서술이 많기는 해도 그나마 개념을 잡고 레퍼런스를 얻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드의 느낌이 나는 곡쓰기에 대한 질문을 주셔서 모달 재즈를 만드는 기초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모달 재즈는 모드와 코드를 가지고 표현하는 음악 중에서 제일 자유로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만큼 모드와 코드에 대한 표현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그만큼 감각화하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모달을 듣다 보면 어려운게 많아서 지치기도 하구요... 아뭏든 저의 초보적이고 짧은 생각은 참고로만 하시고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Copyright © jeyyou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