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About Music & Jazz [69]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9] - C Key에서의 BbM7 > EbM7 > DbM7...의 화성 분석 - > Jazz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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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About Music & Jazz [69]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9] - C Key에서의 BbM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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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6,498회 작성일 08-03-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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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18 --- C Key에서의 BbM7 > EbM7 > DbM7 > G7 > CM7 ...의 화성 분석
(중간에 나오는 논다이아토닉 코드의 역할을 어떻게 풀이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BbM7은 논다이아토닉 코드로 서브도미넌트의 대리코드로 분석되는 건 알겠구요, EbM7 , AbM7 , DbM7 들은 5도권 진행인 건 알겠는데, C Key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나요?) ---

A ---
J. Young의 답변 : 네, 말씀하신대로 5도권으로 이동하는 진행인데, 이것은 도미넌트 모션(Dominant Motion)의 모양을 닮은 것이라서, 유사 도미넌트 진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진행은 곡 중간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빌 에반스라는 피아니스트가 엔딩에서 많이 사용한 진행입니다. 원래의 도미넌트 모션에서처럼 3도와 b7도의 트라이톤이 다음 화음의 1도와 3도로 해결되는, 그런 원칙적인 진행은 아니라고 해도, 완전 4도 위의 코드로 연속해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유사 도미넌트 모션 정도로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 안 하셔도 된다는 말씀이예요...
BbM7 - EbM7 - AbM7 - DbM7... 은 각각의 텐션과 코드톤 등을 고려할 때, G음과 C음, 그리고 F음이라는 공통음을 집어 넣어 보이싱을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G음은 BbM7의 13도로, EbM7의 코드톤, AbM7의 코드톤, DbM7의 #11으로 사용되는 음이고, C음, F음도 같은 방식으로 텐션 및 코드톤을 적용할 수 있어요...) 또, 그런 공통음을 집어 넣어 가락의 흐름(멜로디 라인)을 만들 수도 있죠...
게다가, (물론 EbM7은 C키 안에서 직접적으로 대리화음 관계를 이룰 수는 없지만...) AbM7과 DbM7은 서브도미넌트 마이너 코드(IVm - 즉 Fm)의 대리화음으로도 사용되는 멀티플한 코드지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오~~~ 예리한 G-C-F common tone & upper structure의 지적이십니다~~ 참고로 G를 예로 든다면 Bb, Eb에서는 M6, M3으로 비교적 루트와의 안정적인 위치에서 Ab, Db에서는 M7, A4인 불안정적인 위치로 바뀐다는 점이죠... ^ ^ G라는 음이 흐를수록 더욱 흥미로워진다는 거...

A 님의 답변 : 마이너 키에서 나오는 코드를 메이저 곡에서 빌어 쓰는 모달 인터체인지에서 나오는 코드들입니다. 분석은 bⅢmaj7 bⅥmaj7 bⅡmaj7 으로 보면 됩니다. 공통적으로 스케일은 lydian 쓰면 되구요... Lady Bird 마지막에서 이 진행이 나오죠 --- Cmaj7 Ebmaj7 Abmaj7 Dbmaj7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모달 인터체인지 코드의 근원을 꼭 마이너라고 한정짓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C key에서는 C로 시작되는 어떤 모드든지 대체될(interchange) 수 있습니다. 여러 합성적인 모드까지도요... 하지만 C Key의 모달 인터체인지이기 때문에 C음만은 지켜줘야죠... 하지만 이것도 MIC라는 이론적인 틀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떤 조성 내에서라도 쓸 수 없는 코드와 모드는 없습니다!!!!!!! 단지 Harmonization하는 사람의 감각화가 어느정도 되어있느냐는 거죠...
MIC 코드들이 마이너에서 오거나 마이너 대리코드라고 설명되는 이유는 Lydian MIC를 제외한 Maj scale 에서 파생된 mode들이 '5도권'에서 original key의 시계 반대방향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시미라레솔도파' 순서로 플랫이 붙는다는 설명과 같습니다. 이 가운데 마이너라고 하는 에올리안 MIC가 끼어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이것들을 모두 마이너의 대리코드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18세기 화성학에서 20세기 실용음악화성학으로 개념을 넓히자구요.
MIC chord들이 Major seventh 형태를 가질 때는 Lydian이 코드스케일로 자연스러운 이유는 MIC chord의 root가 대부분 b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non chord tone이 diatonic이 되기 위해서는 #4(or #11)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도 있지만, 저는 MIC chord scale이 Lydian 이 되어야 Ion, Mix, Dor 등등보다 original key의 음구성에 더 가깝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aj7(#2)도 좋은 MIC chord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미로는, 어떤 키에서 서브도미넌트(SD)라는 위치는 SD의 root가 그 scale이나 mode의 5도권의 맨 바닥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런 이유 등등으로 lydian이라는 mode가 그 자체로 안정적인 mode scale이 됩니다. MIC chord들은 SD에서 한두, 또는 몇 걸음 더 P5 사이클 bottom으로 내려온다는 의미(F-Bb-Eb-Ab-Db-Gb)가 되는데, 이때마다 lydian이라는 것은 그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위치와 사운드를 의미합니다.
위의 내용을 조금 보충하자면, MIC와 반대의 위치와 의미인 related II는 secondary dominant 보다 P5 위에 있는 코드이기 때문에 위치상 5도권에서 오른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붙는 경우가 많죠) 여러가지 이유로 불안정한 코드의 형태를 띠거나 원조에 가까운 형태(#을 되도록 없애는)를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꼭 그렇다는 것보다 모드들을 이해하는 데 원칙적인 부분입니다...

대략난감 님의 답변 : 화성 분석이야 고수님들께서 다 해주셨고 배울점이 많네요... 제가 보는 관점은 논다이아토닉한 5도권 코드진행에서 BbM7, EbM7, AbM7, DbM7의 가이드톤(GT)들이 다 C-Maj.스케일 상에 놓여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네요. 베이스는 논다이아토닉하게 움직이겠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피아노는 컴핑할때 흑건을 누를 일이 없는거죠. 보이스 리딩도 {3,7}->{7,3}으로 교대해서 하나씩 whole step만 떨구면 되네요... ^ ^
마지막, 3개의 코드 진행은 Am7 > G7 > CM7 보다 Am7(b5) > G7(#5,b9) > CM9 으로 하는 편이 좀 더 부드럽게 연결되고 그루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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