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About Music & Jazz [66]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6] - Funky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 보이싱 카피하는 법 - > Jazz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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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About Music & Jazz [66]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6] - Funky를 잘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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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5,490회 작성일 07-12-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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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14 --- Funky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

A --- 허비 행콕, 조지 듀크, 조셉 자비눌, 스캇 윌키, 밥 제임스... 기타 등등의 피아니스트, 키보디스트의 연주를 자세히 들으면서 카피하시면 좋구요... 그리고, 여러 재즈 교본들에서 Funky에 대힌 내용을 조금씩 다루고 있으니까, 여러 자료들을 이리 저리 많이 뒤져 보세요. 또한 Funky에서는 패시지 자체가 16비트로 쪼개어지는 멜로디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음악을 많이 듣고 직접 카피를 해 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Funk 음악을 많이 듣게 되면, 전체가 하나로 통일되어 움직이는 섹션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여러 악기가 유니즌하는 멜로디 라인이나, 전체가 같이 연주하는 리듬 섹션 등은 음악을 직접 카피할 때만 얻어질 수 있는 귀한 보물들이 아닐까요???

(재즈 강좌의 여러 곳을 검색하시면, 관련 답변을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A [57])


Q 115 --- 보이싱 카피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어폰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요, 여러 음이 뭉쳐 있으면 잘 듣질 못하겠어요... 절대음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아요...) ---

A ---

A라는 분의 답변 : 저의 경우는... 보통 베이스 - 멜로디 - 코드톤 이런 식으로 듣고 카피합니다... 나중에는 메이져, 마이너 구분부터 하시고, 텐션 넣으시면 코드 카피가 정확해지지 않을까요?

J. Young의 답변 : 제가 여러 곳에서 누차에 걸쳐서 답변해 드린 내용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재즈는 분수코드, 특히 Upper Structure Triad와 텐션을 많이 쓰기 때문에, 베이스를 따고 코드를 따로 따는 식으로 카피하게 되면, 자칫 잘못하면 엉뚱한 코드로 갈 수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베이스와 코드를 한번에 뭉쳐서 듣는 습관과 훈련을 하세요.
그러려면, 먼저 특정 보이싱을 손으로 연주했을 때의 사운드를 귀로 익히면서, 동시에 손으로 느껴지는 보이싱의 감각을 익히세요. 그렇게 되면, 귀로 듣는 코드와 나의 뇌에서 판단하는 코드의 보이싱이 거의 일치하게 되면서, 자꾸 카피의 영역을 (땅 따먹기 하듯이) 넓혀 가게 되는 것입니다.

비누거품 님의 답변 : 배경 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이어폰이 최고급이어도, 좋은 스피커로 빵빵하게 틀어 놓아도 안 들리는게 보이싱이예요. 재즈는 interactive한 음악입니다... 한 가지의 연습이 그 부분만을 발전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발전이 가능케 한다는 얘기지요. 예를 들어, 질문하신 분 스스로 한 가지의 코드에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텐션도 섞어보고, 드롭, 4도권, 5도권, 어퍼스트럭쳐 등을 사용해서 보이싱을 만들어 본다면, 그러는 과정에서 그 보이싱은 뇌에 각인됩니다.
특히, 질문하신 분이 발견한 보이싱중, "앗! 이거 꽤나 괜찮은 보이싱인데?" 혹은 "앗, 어느 음악에서 들었던 그 보이싱이랑 근접한데?" 란 생각을 떠올리게 만드는 보이싱은 뇌에 확실히 기억되죠. 연구뿐만 아니라, 재즈는 interactive한 음악 (다시 한번 강조!), 즉, 다른 사람들과 연주해야 실력이 늘거든요. 혼자서 하는 연습시간보다는, 어쩌면 다른 이들과 음악적 의사소통을 하면서 연습하는 게 더 효과적인 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런 과정을 겪어가면, 보이싱이 더 잘 들릴 거예요.
저도 절대음감 있는데, 맨 처음에 보이싱 카피했었을 때는, 윈튼 켈리의 그 간단한 3, 7음을 이용한 보이싱조차 안 들렸는 걸요? 다 귀에 익숙해야지 그게 들리는 것이고, 자신이 피아노로 쳐 본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 법입니다. 그러면서 보이싱 카피가 가능한 거죠. 클래시컬 음악 배경의 절대음감을 가진 이가 재즈 보이싱을 카피할 수 있을까요?
천천히 여러번 그 피아노 음만 가지고 하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피아노 음반이 그룹 셋팅 안에서 연주되었고, 주로 관악기 소리에 파묻히거나, 왼손 보이싱을 한다고 하더라도, 바쁜 오른손 라인때문에 희미하게 들리는 경우가 다반사죠. 절대음감 없는 저의 재즈 피아노 선생님은 왜 저보다 보이싱을 귀신같이 알아맞출까요? 다 그만큼 경험과 노력이 쌓여서 그런 거예요. 절대음감 운운하면서 카피와 연주를 게으르게 하지 마세요. 많이 듣고, 합주하고, 연구하고, 카피하세요. 그러면 보이싱 카피든 뭐든, 다 수월해질거예요.

(재즈 강좌의 여러 곳을 검색하시면, 관련 답변을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A [16], [22], [38], [52], [62])


*Music Title : Tower Blues (Played by Scott Wi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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