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About Music & Jazz [70]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70] - 재즈 왈츠에 대하여 / 계…
페이지 정보

본문
Q 119 --- 재즈 왈츠(Jazz Waltz)에 대하여
(왈츠로 초견을 하는 건...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왈츠하면 클래식밖에 생각이 안 나거든요... 어떤 분은 왈츠를 3/4박자 스윙식으로 하는 거라고 하던데...) ---
A ---
J. Young의 답변 : 일명 재즈 왈츠라고 하는 건데요... 전혀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보통의 스윙은 2박이나 4박이지만, 재즈 왈츠는 3박이거나 6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스윙을 하는데 3박자로 하는 스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따라서 클래식의 왈츠와는 리듬감이 다른 것이 당연하겠죠. 왜냐하면, 재즈 왈츠는 4분 음표 하나당 세개의 음표 개념으로 연주하는 것, 즉, 또 다른 말로 바운스(Bounce)로 연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의 답변 : 스탠다드곡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 Bluesette, Alice In Wonderland 같은 곡을 들어 보시는 게 이해가 더 빠를 거예요.
Q 120 --- 계명창법에 대하여
(계명창이 상대음감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말에 계명창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고정도법. 이동도법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
A ---
J. Young의 답변 : 고정도법은 CDEFG... 이런 식으로 음이름으로 읽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도레미파솔...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죠. 고정도법은 절대음감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음감을 익히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시창, 즉 계명창이라고 하면, 음을 음이름으로 읽는 것(즉 고정도법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각 조의 계이름으로 읽는 것을 말합니다. 각 조의 다이어토닉 구조를 알고 계이름, 즉 그 조의 도레미파솔... 등으로 음을 노래하는 것이죠...
따라서, 계이름으로 음을 읽고 노래하기(시창) 훈련을 하게 되면, 각 음정과 음정 사이의 구조와 간격을 익힘으로써, 상대음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장조 12조마다 도레미파솔... 단조도 각 조마다 라시도레미... 이런 식으로 읽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계명창을 한다고 하면, 엄밀히 말해서 이동도법으로 읽는 방법을 말합니다.
임시표를 읽는 방법 --- # 은 "i"(이 발음)으로, b은 "e(에 발음)"으로 읽고, 원래의 계이름과 동일한 발음이 되는 것은 예외적으로 받침을 붙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솔# --- "시"와 비교하여 시# --- "실"... 그리고 솔#의 "시"와 비교하여 원래의 시를 "티"로 읽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뮤지컬 영화 "사운드 어브 뮤직'에 나오는 도레미송의 가사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도레미파솔라티...) 그리고, 예를 들어 솔#과 시가 같이 있는 경우 앞의 솔#은 "시"로, 뒤의 시는 "티"로 발음합니다. 레#과 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식의 발음으로는 다같이 "리"가 되겠죠. 그래서 둘을 구별하고자 둘 중의 하나를 "릴"이라든가, 혹은 나만의 방식으로 구별하여 다르게 발음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위에 설명한 받침을 넣는 경우 외에도, 레b 같은 경우는 (레b은 어짜피 위의 원칙을 적용한다면 "레"가 되겠죠..) 라b과 비교하여 "르" 같은 나만의 방식으로 구별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영어 발음이나 라틴어 발음으로는 L과 R의 발음이 확실히 구별이 되겠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발음하는 레와 라... 같은 경우는 모두 R처럼 발음을 하기 때문에, 필히 두 발음을 구별할 수 있는 다른 말로 계이름을 불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전 상대음감이 많이 약해서 계명창법을 연습하려고도 하지 않는(실력이 안 되어서요ㅋㅋㅋㅋ) 편인데요...한가지 아이디어가 있어서 말씀드려 봅니다. 어느 조의 선율에 대해서 다른 조로 옮겨서 계명창을 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Upper Structure에 대한 개념과 Solo와 Reharmony에 대한 개념을 쉽게 잡을 수 있는 기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요. 어떤가요?? (예를 들어 다장조의 '솔솔미파솔 라라솔'을 Bb조로 생각하여 '라라피솔라 시시라' 이런 식으로 말예요)...
J. Young의 답변 : 타임포러브 님이 제시하신 예제와 비슷한 경우로, 제가 처음에 The Girl From Ipanema를 공부할 때, 아무리 듣고 계명으로 불러도, F장조의 '레시시라 레시시라"로 들리는 게 아니라, C장조의 "솔미미레 솔미미레"로 들리더라구요. 나중에 선생님께 여쭤 보니, 그 곡 자체가 Bitonality, 즉 복조(한 곡에 동시에 두 개의 조로 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시 말하면, 전체의 키는 F Major이지만, 멜로디의 구조는 C Major로 되어 있는 곡이거든요. 그러니까, 저처럼 무슨 조이든지에 상관없이 "솔미미레 솔미미레..."(더 걸 프럼 이파니마) 이런 식으로 그 멜로디의 계이름으로 들리는 분이라면, 상대음감이 발달한 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타임포러브 님의 답변 : 저도 이파네마는 '솔미미레'로 들리기도 하던데요? ^ ^... 제가 쓴 코멘트는 멜로디의 상대성 감각을 키우기 위한 것이지만, 저런 방법의 트레이닝은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 제이영 누님은 멜로디가 다른 조성으로도 자연스럽게 들린다면 상대음감이 이미 발달한 것이라는 말씀이군요... ^ ^ 잘 알겠습니다...
*Music Title : The Girl From Ipanema (음악 작업중입니다)
- 이전글Q & A About Music & Jazz [71]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71] - Reharmonization 에 대하여 - 08.03.06
- 다음글Q & A About Music & Jazz [69]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9] - C Key에서의 BbM7 > EbM7 > DbM7...의 화성 분석 - 08.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