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Blackbird [III] - Sara Cas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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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Blackbird
Played by Sara Caswell (10th track of [But Beautiful])
*Jey Music 43번부터의 감상평이 계속 이어집니다 ---
우리에겐 결코 익숙하지 않은 재즈 바이올린 선율... 제가 알고 있는 재즈 바이올리니스트는 스테판 그라펠리뿐이어서 다른 바이올린 연주로 듣는 Bye Bye Blackbird는 도리어 신선함 그 자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피아노의 격렬한 스윙감을 도리어 적당히 희석시켜 줄 만큼의 부드러운 스윙감이 이 곡에서 제일 압도적인 매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도리어 피아노의 지나친 스윙감이 바이올린의 부드러운 스윙감을 방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이 두 연주자의 스윙감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볼 때는 전혀 언발란스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저의 스승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클래식의 오케스트라는 아티큘레이션과 호흡을 완전 통일해야지만 그 본래의 맛을 나타낼 수가 있다... 그러나 재즈는 그 악단 구성이 캄보가 되든 빅밴드가 되든간에, 연주자 모두가 서로 다른 스윙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함께 연주하면 짠~하고 앙상블을 이루며 맞아지는 게 바로 재즈인 것이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저의 스승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지 않으시나요??? ---
(Jey Music 46번에 감상평이 계속됩니다 - To be continued on Jey Music # 46)
(Jey Music 43번부터 48번까지의 Bye Bye Blackbird 음악은 http://cafe.daum.net/JAZZPIANO에서 도움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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